정연성 장로
(천호동교회)

“교단이 많이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믿고, 의지하며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정연성 장로는 이번 107년차 총회의 화두가 ‘화합’임을 재차 확인하며 “교단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총회장을 보필하고 갈등을 정리해 교단이 과거에 묶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로는 전문성을 살려 교단 행정과 회계 시스템을 마련해 더 이상 교단 안에 비리와 횡령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장로는 각 부서 업무의 적법한 처리를 위한 전문인력의 적절한 배치는 물론,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적절한 업무메뉴얼과 재무회계프로그램 구축을 점차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교단 소유의 부동산, 각종 기금이 부서별로 개별관리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하며 “공적기금을 통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관리해 투명성을 재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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