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섭 목사
(보배교회)

제107년차 총회 서기는 “오로지 총회장을 잘 보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기 이명섭 목사는 1983년에 은혜교회를 개척했다가 1993년에 보배교회로 부임해 와 20년간 한 교회를 섬기고 있다.
교단 어느 쪽이든지 친화형 인물로 꼽고 있다.
이러한 성향 탓인지 그 어느 편도 아니고, 성결교회만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명섭 목사는 “제107년차 총회 임원회의 모토는 ‘대통합’”이라면서 “이번 총회에서 대통합한 것은 교단을 염려하는 이들의 기도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총회장의 화합을 시키겠다는 의지와 임원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동감한 결과라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임원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결교회 전통을 잘 지켜 나가는 서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무엇 보다 이 목사는 균형을 잃지 않는 임원이 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소통을 잘 해서 화합을 이루는 서기가 되겠노라고 말하면서 총회장을 잘 보필하는 서기가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신에게 소망이 있다면 오로지 화합하는 교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