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촌교회(한웅 목사)는 지난 10월 7일, 선교사파송예배를 갖고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복음화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러시아에는 신동조, 강연희 선교사 부부, 카자흐스탄에는 손귀목, 이혜숙 선교사가 파송 되었다.
이날 남궁태준 목사(총회 선교국장)는 “총회 해외선교위원회는 1978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세계 65국가, 372가정, 704명(현재 55국가, 197가정, 380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며 “앞으로 해외선교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SEND 2028’이라는 정책으로 1천명 선교사파송, 1백 미전도 종족 복음화, 1천5백 후원교회 개발, 1백억 복지기금 조성을 목표로 성결의 빛을 온누리에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문화촌교회가 그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권면하였다.
문화촌교회는 ‘오직 권능을 받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 아래, 네팔 필리핀 멕시코 등 민족과 세계를 향한 선교에 주력하는 교회로 성장하였다. 또 지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반따얀교회(사무엘 목사)를 위해 교회 재건에 힘쓰도록 400만 원을 기탁하고, 선교사역에 협력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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