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경인여자대학교(이사장 백창기) 국제무역통상과(학과장 라공우)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업체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3자간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이번 협력간담회를 통해 젊고 창의적인 ‘21C형 핵심인재(Young Professional)'을 배출하기 위한 상호정보교류와 함께 맞춤형 인재개발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에 대해 합의하였다. 이를 통해 전문대 최초로 (사)한국무역진흥원으로부터 5년간 ‘무역인증교육인증’을 받은 국제무역통상과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연계하여 다양한 전공의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취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었다.
송귀용 부평세관장은 “지역 내 세관과 기업 그리고 대학 간 교유를 통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며,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교육을 대학교육과정에 미리 반영하여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취업대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인여자대학교와 지속적인 취업연계사업을 제안하였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모든 전공자들이 현장실습을 의무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강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국여자전문대학 최우수대학과 전국전문대학 탑(TOP) 5에 들기 위해 법인과 학교구성원 모두가 합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무역통상과 김규남 교수는 “이러한 3자간 협력간담회는 국제무역통상과의 발전은 물론 학교전체적인 차원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에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를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기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지금까지도 경인여자대학교 국제무역통상과는 학교의 지원과 교수·학생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취업률 100%를 달성하기도 하였으며 최근 취업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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