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 등 자원봉사자 35명은 지난 9월 1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영전 1리의 국화 전문 화훼 재배 단지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의 주관은 제28대 총학생회가 맡았다.

이날 자원봉사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 작업을 돕고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참가한 봉사자들은 조를 나눠 화훼농가의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및 시설 복구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오후에는 면장, 이장 등 태안군 관계자가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