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교회였던 교회당을 구입하고 아름답게 리모델링을 한 양문성결교회(구 고덕중앙교회, 주명훈 목사·사진)는 지난 22일 양문교회 본당에서 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더욱 새로운 교회로 거듭났다. 특히 양문교회 주명훈 목사와 모든 성도들은 영원한 가치와 보람을 갖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큰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주명훈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개척 때부터 지금까지 늘 은혜로 채워주셨다”며 “그 때 그 때마다 주의 도우심이 함께 했다. 지금 우리 교회는 천국의 삶을 사는 것처럼 행복하다”고 말했다.
성전 입당 경과보고를 통해 주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강동구 고덕동에 있었던 구 성전에서도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성전이전을 위하여 기도하던 온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정확하고, 은혜롭게 이곳으로 인도해 주셨다. 아울러 서울강동지방 고덕중앙교회에서 양문교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송파구 마천동을 섬기는 교회로 새롭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 목사는 “이 성전은 대지 140평 위에 본당과 교육관이 세워져 있으며 낡았던 본당 건물과 사택을 내,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하여새롭게 단장을 했으며 드디어 오늘 입당감사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셨다”고 감탄했다.
이날 예배는 주명훈 목사의 집례로 이기응 목사(서울강동지방회장, 신광교회)가 ‘형통한 행동’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으며 정영래 장로(서울강동지방 회계, 대광교회)의 입당감사 봉헌기도, 유재성 목사(금성교회)와 이찬규 목사(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의 축사, 이광우 목사(늘사랑교회)와 정성진 목사(열방교회)의 격려사, 감사패 증정, 인사 및 광고, 조남국 목사(광명중앙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성진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성전을 구입하고 새로운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목회자와 성도들의 많은 수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찬규 목사는 “양 한 마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바로 주님의 사랑을 받은 양 한 마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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