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회 큰나무교회(구금섭 목사)가 지난 7월15일 교회설립 38주년기념주일을 맞이하여 제5회 청장년하계수련회를 홍천강에서 갖고 도시민의 안식처, 도시민의 영성수련장으로써 지역사회를 섬기기로 재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계수련회에서는 포스워십댄스신학원(원장 김유미 전도사)외 단원들의 워십댄스 공연 및 찬양으로 분위기를 달구었으며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경인지방회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주마음교회, 솔로몬교회, 부천창대교회, 영광교회, 생명나무교회, 영성교회, 하늘문교회, 신천중앙교회, 다문화은혜교회, 예찬교회 등)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위로금을 전달하고 만찬으로 대접·격려하여 지방회 교역자들과 평신도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금섭 목사는 “경인지방의 어른교회로서 개척·미자립교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목회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 부부를 섬기기 위해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교회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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