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부(부장 김관영 목사)는 7월 8일을 교회 교육 주일로 지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7월 한 달 간을 교회 교육의 달로 정했다.
따라서 전국 성결교회가 7월 8일 동시에 교회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행사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때 맞춰 7월 9일에 교육부 소위원회가 모이기로 했고, 7월 10일에 동대전교회에서 교육부 정책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또한 김관영 부장은 전국 성결교회에 당부의 말을 전하면서 "금년 주제는 '말씀으로 제자되어 부흥하는 성결교회'로 정했다."며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교회부흥의 참 모델처럼 교회 교육을 해 부흥을 이루자."고 밝혔다.
김 부장은 진정한 교회 부흥은 교인 수의 증가나 풍부한 재정 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 봉사 등 외적 성장 보다는 신자가 하나님께 철저하게 헌신하고, 구원 받을 수 있는 참 믿음으로 바르게 세워지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교회 부흥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비본질적인 외형 성장으로 교회 부흥을 오해해 왔던 잘못된 관행을 고쳐 진정한 교회의 본질로 돌아 가도록 교회 교육을 하자고 제안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