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난민 강제 북송 반대촉구를 위한 집회가 유례없이 연일 국내외적으로 뜨겁게 진해되고 있는 가운데 경인지방회(회장 김원천 목사)는 지난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40일간 지방회 임원 및 교역자와 사모, 교직자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지방회 소속 40개 교회가 릴레이로 금식기도를 드리기로 했다. 지난 14일 지방회장 시무 교회인 우리동네교회에서 시작된 이번 릴레이 금식기도는 ‘탈북자 북송저지와 처우개선 및 북한과 남한이 화해와 안정’을 위한 것으로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회장 김원천 목사는 “경인지방의 릴레이 금식기도가 전국으로 확산돼 교회마다 북한 구원을 위한 기도의 불길로 이어져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와 기독교인을 깨우기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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