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결교회(박훈용 목사)는 지난 4월 29일, 동 교회 예루살렘 예배실에서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양군환 장로와 윤인근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 했으며, 백만수 장로를 안수했다. 또한 이강철 권사 외 17명을 명예권사로 추대 했으며, 송채운 권사 외 29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사회는 박훈용 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박원종 목사(전북중앙지방회장·명광교회)가 고린도전서 4장 1절부터 5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하나님의 직분을 맡은 자들이 구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 충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바울은 사명을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오늘 임직받는 사역자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일꾼답게 교회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전주성결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하와 권면 시간에 오성택 목사(남전주교회)는 임직자에게  “임직자 모두가 건강한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을 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교회와 담임목사를  잘 섬기기를 권면한다.”고 권면했다.  
또한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는 교회에게 “오늘 임직식을 거행하고 장로님 한 분과 권사님 스물 아홉 분을 새로운 일꾼으로 세웠으니 이 분들을 통해 더욱더 부흥하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시기를 권면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사를 전하면서 김선기 목사(호남성결교회 원로)는 “전주성결교회는 교회도 명품교회, 성도도 명품 성도, 담임목사님도 명풍 목사이기에 오늘 임직받는 분들 모두가 하나님과 교회 앞에 충성하여 그 명성에 걸맞는 명품 임직자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답사에서 백만수 신임 장로는 “이제 집사에서 장로와 권사로 각각 임직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담임목사님 그리고 온 성도님들 앞에 더욱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며,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섬기며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상진 목사(신정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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