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회(회장 김찬기 목사)는 지난 4월 21일, 공주성결교회(김승환 목사)에서 교단 제105년차 지방회 제27회 목사안수식을 갖고 최봉탁(공주교회)·배현학(공주중앙교회)·김인철(천안교회)·유상연(늘푸른교회) 목사를 새 일꾼으로 배출했다.

이번에 안수 받은 최봉탁 목사는 안수 소감을 전하면서 “항상 섬김의 낮은 자세로 실천하는 충성된 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한민대학 신학과를 졸업한 후 침례신학대학원 1년 수료했고, 대전신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목회신학연구원을 졸업했다.

또한 배현학 목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목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숭실대학교 대학원 논문학기 중이다.

또 김인철 목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사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아울러 유상연 목사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건강한 목회를 하는 건강한 목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날 예배 인도는 민성기 목사(충청지방회 부회장)가 맡아 진행 했으며, 김태일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지왕근 목사(지방회 서기)가 성경봉독했다. 또한 김찬기 목사가 마가복음 8장 34절을 본문으로 ‘주님을 따르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김찬기 목사의 집례로 성만찬을 한 후 목사 안수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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