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장 정순출 목사) 제67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4월 17일 도봉교회(정덕균 목사)에서 열려 5명의 목사를 안수했다.

이날 안수식은 지방회장 정순출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최민익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정순출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만찬 및 안수식, 축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지방회장 김기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목사안수예식을 통해 김남진(제자들교회) 노영민(한성교회) 방주나임(수유리교회) 이일화(은혜교회) 박준형(길갈교회) 씨가 목사안수를 받고 교단 부흥과 영혼구원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정순출 목사는 ‘성령에 온전히 붙잡힌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무엇보다 예수님과 성령님에 붙잡힌 사람이어야 한다. 성령의 통치하에 기쁨의 삶을 살자”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목사안수 대상자들은 정순출 목사(은혜교회)의 집례로 성찬을 나눈 후 부르심의 사명을 따라 사중복음 전파와 신자들을 돌보는 목양에 전심 전념할 것을 엄숙히 서약하고 안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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