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회, 새 회장에 강성진 목사

청주지방회는 지난 2월 7일 부강교회(송영규 목사)에서 제62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신임지방회장에 강성진 목사(사진·분평교회)를 선출하는 등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개회예배 이후 진행된 회무에서는 신입회원인사, 개회선언, 각 부 경과보고, 임원선거로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 후보들이 단독으로 등록해 대의원들의 박수로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강성진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지방회장이 되어서 책임감으로 무겁다. 지방회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는데  곳에 일익을 담당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표현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국내선교위원회가 지방회 내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사역을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청주지방회는 오래전부터 작은교회 목회자 생활비를 보조해왔다. 전총회장이었던 손덕용 목사가 지방회장으로 있을 때부터 진행된 작은교회 돕기는 타 지방회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지금 까지 교역자회에서 진행했던 작은교회 목회자 돕기 사역이 국내선교위원회에서 진행하게 되어 좀 더 많은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강성진 목사(분평교회) △부회장 : 서형주 목사 (서청주교회), 오희만 장로(부강교회) △서기 : 김학섭 목사(신흥교회)  △부서기 : 한 희 목사(성산교회) △회계 : 안석만 장로(서문교회)  △부회계 :  장경식 장로(서원교회).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