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 새 회장 최상호 목사

경기남지방회는 지난 9일 안성성결교회에서 제6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최상호 목사(사진·안성율현)를 선출하는 한편 교회확장위원회를 국내선교위원회로 통합했다. 이는 총회와의 통일성을 이루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지방회에서는 고 조건식 목사가 시무했던 금밭제일교회와 관련 매각과 존속 등 큰 흐름 속에서 대의원들 간 긴  의견교환 끝에 존속키로 결론을 내리고, 사택 건을 지방회 임원회에 위임해 진행하기로 했다.
금밭제일교회당 진입로에 사택이 붙어있어 유가족들과 협의 중이었으며 이날 교회당 존속을 결의함에 따라 사택을 지방회에서 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남지방회는 ‘안수 10년 이상자가 총회 대의원으로 가던 것을 대의원 누구나 선거를 하는 것으로 개정 해야 한다’는 헌법수정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총회 재정현황을 투명하게 연람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을 청원했다.
△지방회장 최상호 목사(안성율현) △목사부회장 김동혁 목사(두창) △장로부회장 장덕수 장로(삼죽) △서기 신용수 목사(비전) △부서기 박종석 목사(용인바울) △회계 김영탁 장로(안성) △부회계 조종용 장로(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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