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전도사·상담목사 제도 신설’ 헌법개정안 상정

충서지방회는 지난 2월 9일, 홍성교회(김형배 목사)에서 119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62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심창용 목사(사진·인지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하면서 자랑스런 모범 지방회를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헌법 제42조 제2항 2호와 3호, 그리고 제43조 제2항 2호와 3호, 시행세칙 제8조 제3항 가호를 수정하는 안을 상정했다. 이 안은 상담전도사와 상담목사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또한 안수 10년 이상이 아니라 모든 대의원에게 선거권을 주자는 안이 상정됐다.
또한 세례교인이나 경상비 허수보고가 많아 경상비로 대의원 수를 조정토록 제65조 제1항의 ‘대의원 선출’ 항목을 ‘세례교인 800명당 각각 1인’에서 ‘경상비 비율로 10억원당 각각 1인’으로 바꾸는 개정안을 상정했다.
한편 지방회 60주년 기념 교회를 태국에 세웠다고 보고됐다.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심창용 목사(인지교회) △ 부회장: 이혁의 목사(보령밀알교회), 임평재 장로(서산교회) △ 서기: 김형철 목사(두왕교회) △ 부서기: 김승철 목사(주사랑교회) △ 회계: 김성환 장로(신곡교회) △ 부회계: 김문세 장로(고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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