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지방회,
역사적인 첫 정기지방회 개최

■ 전북중앙지방회(회장 박원종 목사)는 지난 2월 2일, 남전주교회(오성택 목사)에서 제60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4중 복음의 전통을 잘 계승해 나가는 지방회를 일궈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지방회비 납부율이 100%라서 고무된 분위기였다.
이번 정기지방회는 지난해 제105년차 총회 때, 분할 승인을 허락 받은 후 첫 출발을 하는 역사적인 회무였다.
이번 지방회에 대해 박원종 회장은 "분할 승인 된 후에도 방해 공작을 펼친 일부 정치 세력의 만행이 심했지만 이를 잘 극복해 왔다."며 "정의와 진리를 수호하고자하는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인내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토로했다.
또한 주남석 총회장은 제59회 전북중앙지방회장 박원종 목사와 부회장 이낙교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박원종 지방회장이 제59회 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 은무선 집사와 여전도회연합회 황정희 권사, 그리고 교회학교연합회 강신영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59회 지방회 장로회장 김지영 장로와 권사회장 오청자 권사, 그리고 남전주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박원종 목사(명광교회) △ 부회장: 이의호 목사(식도교회), 김지영 장로(전주교회) △ 서기: 이규상 목사(충만한교회) △ 부서기: 정환혁 목사(태영교회) △ 회계: 조찬정 장로(명성교회) △ 부회계: 박종화 장로(삼례교회)

충북지방회, 회장에 정재웅 목사

■ 충북지방회는 지난 2월 2일 충주성결교회에서 제62회 정기 지방회를 열어 정재웅 목사(도기교회)를 지방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 했다.
회무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정재웅 목사의 사회와 윤송수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행규 목사가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성찬식과 내빈인사, 서무부장 최명직 목사의 광고, 하영일 원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대의원 58명 중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무에 들어갔다. 오전 회의는 특별한 이슈 없이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각부 조직 등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장로 부회장과 부회계가 입후보하지 않아 정회를 갖고 추천을 받아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지방회장 정재웅 목사를 비롯해 모든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이후 진행된 회무에서 충북지방회는 총회 대의원 피선거권을 기존 ‘안수 10년 이상’으로 제한하던 것을 ‘지방회원’으로 개정, 모든 지방회원들이 피선거권을 갖도록 하는 헌법개정 안을 상정했다.
다음은 새 임원진 명단. △회장 : 정재웅 목사(도기교회) △부회장 : 김진복 목사(신니교회) 이학희 장로(충주교회) △서기 :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 △부서기 : 강병관 목사(예인교회) △회계 : 전상문 장로(함께하는교회) △부회계 : 김석환 장로(충주성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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