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는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여주중앙교회(남성현 목사)에서 총 77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69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4중복음을 전하는데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번 지방회의 첫날은 임원 선거와 각 부 조직을 하면서 회무를 마쳤고, 저녁 시간에는 양평 대명 콘도로 장소를 옮겨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둘째날에 헌법 개정안 상정과 총회 대의원을 선출한 후 폐회 했다.
지난 회기에 지방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이정재 목사(지방회장)와 김광일 장로(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방회장은 각 기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전도상은 시온성교회가 수상했다.
경기동지방회는 44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고, 단합이 잘 되어 있는 지방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회기에는 지방회 소속 목사·장로 부부 해외연수를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함께 다녀 온 것으로 보고됐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주상운 목사(진가교회) △ 부회장: 홍지흠 목사(양평중앙교회), 이광섭 장로(여주교회) △ 서기: 채경택 목사(신원교회) △ 부서기: 박상호 목사(대포리교회) △ 회계: 한태윤 장로(한강교회) △ 부회계: 박광섭 장로(여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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