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8일자 행정신문 ‘뉴스코어’ 3면에 ‘전 총회장 G목회자 압수수색’이라는 제하의 보도에 의하면, 수사기관이 천안시 S교회와 G목회자의 자택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했고, 출국금지를 한 것으로 보도됐다.
‘계좌추적, 수백억대 기획부동산 배후 의혹 밝혀지나’라는 부제의 이 기사에서 “계좌추적까지 지시되어 소속교회 내부와 외부 비리 건에 대한 사실 여부를 밝히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전했다.
이 사건의 피의자인 G목사는 친·인척으로 구성된 부동산 관련업체 ‘A개발, A육림’의 법인체 대표이사라고 보도했다. 현재는 용두리 땅 근저당권 설정 외 여러 방면으로 관련된 S기업으로 변경 설립된 것으로 보도됐다. 이 업체에 G목사 교회의 P장로 등이 이사로 있다고 게재됐다.
이들에게 100억대의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을 편 신방동 K씨와 G건설 대표, 그리고 소속 교회 일부 장로들의 증언에 의하면, G목사와 J장로가 전문기획부동산의 배후자라는 사실이 게재된 것이다.
또한 목회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경매와 골프를 취미처럼 즐겼다는 후문과 선교를 명분으로 약 15년 동안 290회 이상 출국한 사실로 인해 소속 교인들이 G목회자로부터 등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불당동 B교회에 접근해 자신들의 소유도 아닌 아산 탕정 용두리 땅 24만 3천평이 개발된다며 노른자 땅을 주겠다며, 32억원을 받아 낸 것으로 보도됐다.
이후 불당동 B교회는 이 땅이 개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J장로를 형사 고발한 적이 있었다. 그러자 J장로는 피해액만큼 4곳의 땅(유구 소재 땅 외 3곳)에 근저당 해 주고 법망을 빠져 나갔다.
그러나 설정된 땅 2곳이 4순위로 설정 직후 경매 진행돼 단돈 1원도 받을 수 없게 됐다. 게다가 2곳은 가치가 전혀 없는 땅을 준 사례로 전문기획부동산 만이 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또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유사한 수법을 이용했다고 보도됐다.
설상가상으로 G목사는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 교육관 등을 담보로 대출 받아 사용한 것으로 보도됐다.
최근 정보에 의하면, S교회 당회원 조차 소유 건물이 있는지도 모르는 '다가동 393-00번지 상가 건물'이 지난해 8월 16일 몰래 매매된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커져 갈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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