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일교회(김낙문 목사)는 지난 1월 2일부터 7일까지 김낙문 목사의 인솔 하에 11명의 성도들이 북인도 콜카타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충일교회는 북인도 콜카타 지역 까톨교회에 무너진 담장을 보수하고 수돗물이 들어오지 않는 이 지역에 상수도 탱크 설치 및 화장실을 만들어 주고 봉헌식을 했다. 또한 충일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여 현지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격려 하였다.
이번 단기선교에서는 집회 시간마다 뜨겁게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능력이 강하게 나타나 많은 성도들이 방언을 체험하였다. 골락크푸르교회  집회에서는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나타나 많은 성도들이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의 은사도 체험했으며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다.
특히 웨스트 벵갈지역 성결교회 목회자를 위한 성령 부흥 집회에서는 많은 목회자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귀신에 사로잡혀 눌려있던 목회자에게서 귀신이 떠나가는 기적이 일어났고, 많은 목회자들이 성령의 나타나심으로 방언을 체험하고, 새 힘을 얻게 되고,  마음의 평안을 찾게 되고 주님 주시는 기쁨으로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기쁨으로 사역지로 돌아가 맡겨진 사역을 감당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특별히 이번 단기 선교에서는 바라샅 지역의 과거 모슬렘 신도였던 형제를 포함한, 21명의 세례 대상자들에게 세례를 베풀어 의미를 더했다. 4번의 집회를 인도한 김낙문 목사는 직접 영어로 세미나와 설교를 했는데, 이번 단기선교에 대해 “선교지역에 물질적으로 후원할 뿐만 아니라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베풀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 이번 단기선교는 사도행전적인 단기선교의 좋은 모델”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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