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회는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 67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이신웅 목사(신길교회)를 106년차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는 등 각종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대의원 276명 중 192명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회무 전 진행된 개회예배는 박명철 목사의 사회로 유지홍 장로(서대문교회)의 기도, 박희수 목사(부회장)의 성경봉독, 사모 중창단의 특송 이후 김 곤 목사가 ‘원수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성찬식과 김관수 목사(청량리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정기 지방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고 실천하는 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서기 후보로 안석구 목사와 최종환 목사가 후보로 등록해 투표를 통해 안석구 목사가 부서기로 선출되었으며, 다른 임원들은 단독으로 입후보해 박수로 추대되었다.
한편 이날 지방회 교육부(부장 김성찬 목사)는 증도로 수양회를 다녀오며 아낀 경비 128만원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이재완 목사) 건립기금으로 전달했다.
둘째날 이어진 회무에서는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건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빠른 시일 내 완성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박희수 목사(사진·명광교회) △부회장 :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전태동 장로(늘푸른교회) △서기 조기호 목사(은혜제일교회) △부서기 안석구 목사(대광교회 ) △회계 : 박종대 장로(동신교회) △부회계 : 김영록 장로(청량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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