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신현제일교회(전병권 목사·사진)에서 제41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신임 지방회장에 전병권 목사를 선임하는 등 각종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의는 대의원 76명 중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가 전병권 목사의 사회, 이행일 장로의 기도, 심재섭 목사의 성경봉독, 심원용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는 신입회원 환영, 임원회 및 각 부와 감찰회 보고 후 임원선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서기를 제외한 모든 후보가 단독입후보 했다. 부서기는 이상철 목사(부천영광교회)와 강봉술 목사(세복천교회)가 투표를 거쳐 강봉술 목사가 선출되었으며 이 외에 지방회장 전병권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새 지방회장으로 선출된 전병권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지방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서 지방회를 바꾸겠다고 말하진 않겠다. 다만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지방회를 섬기어 모두의 입에서 지방회에 속해 있는 것이 행복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전병권 목사(신현제일) △부회장 : 심재섭 목사(우리) 최태동 장로(주사랑) △서기 : 양정규 목사(능력) △부서기 : 강봉술 목사(세복천) △회계 : 임동표 장로(시흥제일) △부회계 : 신태호 장로(부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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