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는 지난 1월 2일, 광주주월교회(한 호 목사)에서 목회자·장로 신년하례회 및 방명진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부흥하는 지방회가 되기로 다짐했다.
1부 신년하례예배 사회는 이병준 목사(지방회 부회장)가 맡아 진행했으며, 고재영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와 문현성 목사(지방회 부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형근 목사(지방회장)가 시편 81편 10절부터 16절까지를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채우시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김진호 목사(남광주감찰장)가 ‘세계평화와 민족, 국가의 발전을 위해’, 안태은 목사(서광주감찰장)가 ‘교단과 지방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박우호 목사(광산감찰장)가 ‘지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했다. 끝으로 오영전 목사(송정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선교사 파송식 사회는 서대인 목사(선교위원회 총무)가 맡아 진행했으며, 신차범 목사(학동교회 원로)의 선교사 소개에 이어 파송 안수기도와 파송장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후원 약정서를 권재봉 목사(지방선교위원장)가 전달했으며, 선교현황 및 축사를 유동선 목사(해외선교위원장, 춘천중앙교회)가 했다.
이번에 파송되는 방명진 선교사는 방송대 가정학과와 서울신대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신대 교역자과정을 이수한 후 조선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학동교회 전도사로 시무했다.
이어진 3부 신년하례식에서 정귀준 목사(광주중앙교회)가 참석자를 소개했으며, 덕담을 방철호 목사(광주주월교회 원로)와 최종문 장로(광주제일교회 원로)가 했다.
이번 신년하례예배에 이어 광주지방회의 행사 일정이 연이어지고 있다. 지방회 교육원 주관 직원수련회가 지난 1월 9일에 청지기교회에서 있었고, 강사로 박현모 목사(부총회장)가 나섰다.
또한 장로, 권사, 안수집사 피택자 교육이 오는 1월 28일, 청지기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어 지방회 및 각 기관 감사는 오는 2월 7일, 광주하나교회에서 있을 예정이고, 제48회 정기 지방회는 오는 2월 14일, 광주신광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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