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 남전도회는 지난 1월 8일, 해남내사교회(김형근 목사)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성결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애쓰기로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 사회는 윤상기 장로(1부회장)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종수 안수집사(부회장)가 강령제창을 한 후 최종문 장로(증경회장)가 기도했다.
이어 고선석 집사(부총무)가 성경봉독을 한 후 박영기 목사(평신도부장)가 창세기 12장 1절부터 5절까지를 본문으로 ‘축복의 통로에 서라’는 설교를 했다. 설교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축복을 하겠다고 말씀한 것처럼 남전도회원들도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헌기도를 국충호 장로(회계)가 한 후 축사를 김형근 목사와 조희철 장로(증경회장)가 했다. 또한 격려사를 유재옥 장로(남전도회 호남지역 협의회장)가 한 후 김형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성결교회 복음화의 뿌리가 깊은 지역에서 성결교회 연합의 전통을 더 잘 계승하게 됐다는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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