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분지방이 확정된 전북중앙지방장로회는 지난 15일 남전주교회(오성택 목사)에서 제39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윤상기 장로(남전주교회)를 선출했다.
지방회 소속 장로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38회기 회장 김지영 장로가 의장을 맡아 김동영 장로의 기도와 개회선언 회순통과,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차기 회장에 윤상기 장로 등의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윤상기 장로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데 감사드리고 장로회와 지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속 장로님들과 회원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구임원 교체 후에는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장로회 수첩제작 등의 회무를 임원회에 위임하여 1차 순회예배 때에 보고하도록 하고 폐회했다. 전북중앙지방회장로회는 2012년도 사업으로 순회예배, 하계 수련회 및 세미나, 장학금 지원사업, 회원수첩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총회 전에는 윤상기 장로의 사회로 조찬정 장로의 기도, 박인균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오성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 : 윤상기(남전주) △부회장 : 조찬정(명성) 박종화(삼례) 변형준(전주), △총무 : 박인균(남전주), △서기 : 이철구(명광), △부서기 : 봉기천(명성), △회계 : 안병수(초대), △부회계 : 이관영(수정), △감사 : 박윤철(전주), 박종복(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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