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지방회장 박명철 목사)는 지난 3일 중앙교회에서 지방회 소속 교역자 및 장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2012년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서울중앙지방이 중심이 되어 전념하기로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장 박명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호기성 목사(새로운교회)는 “우리는 물질과 명예와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염려에 사로 잡혀 있고 연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염려를 벗어 버리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은 주님께서 아시고 때때로 주시기 때문이다.”라면서 주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의를 구하라. 그리하며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셨다. 이 귀한 말씀으로 새해 벽두에 생각하고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새로운 마음 새로운 계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성실히 해 나가 성결의 자리로 나아가는 한해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신년하례의 시간에서는 지방회 소속 은퇴 목사와 장로들이 앞으로 나와 참석자들과 큰 목소리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중앙교회에서 제공한 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교단을 위해, 개교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는 한해가 될 것을 서로 격려하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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