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성교회(김홍근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부, 2부, 3부, 4부 예배에 초청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생명 나눔의 사명을 감당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의 감동적인 생명나눔 간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들은 대성교회의 성도 360여 명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같은 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참빛교회(김윤하 목사)는 창립 17주년과 함께 감사주일을 맞아 1부, 2부, 3부 ,4부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장기기증서약예배에 초청된 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목사는 생명나눔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전한 크리스천들의 사연들을 소개했다.
김윤하 담임목사는 “우리에게 감사할 제목들이 참 많다. 건강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명 나눔에도 다같이 동참하자.”며 성도들에게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미 지난 2006년에 장기기증서약예배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는 참빛교회는 이 날 성도 470명이 장기기증서약을 하며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동작구 남일교회(박종래 목사), 서울 성동구 홍익교회(최영걸 목사),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봉담중앙교회(장질수 목사)에서도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진행되어 이날 이웃사랑에 동참한 5곳에서 무려 1천111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서약을 동참하며 생명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