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는 지난 11월 24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회와 사회복지 심포지움을 했다.
이날 사회는 정무성 교수(숭실대)가 맡아 진행했고, 주제 발제를 조흥식 교수(서울대)가 맡아 강의를 했다.
또한 패널로는 학계 대표로 이원규 교수(감신대), 교계 대표로 김규복 목사(대전 빈들교회), 현장 사역 대표로 정호성 목사(서울광역자활센터장)가 맡았다.
이 행사의 후원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기독교대한감리회·한국기독교장로회·구세군대한본영·대한성공회·기독교대한복음교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독교한국루터회 등 이다.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는 기독교의 가치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초로 한 나눔과 섬김의 삶에 있다고 보고, 그동안 이 좋은 가치를 가지고 사회복지 영역에서 많은 공헌을 해 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는 지난 3월 “사회복지 정책 제언을 위한 한국교회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 토론회에서 현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앞으로 사회복지 정책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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