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지난 3일, 총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와 디딤돌복지나눔터(대표 박용기), 육군 36사단(사단장 위승호)등과 함께 강원도 원주, 횡성 및 충북 단양의 달동네에 있는 총 300여 가구에 11만 장의 연탄 배달과 연탄보일러 교체로 사랑을 나눴다.
전달식은 원인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군인을 포함한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조희준 사무국장, 대한석탄공사 이강후 사장, 횡성군 최규만 의원, 원주시 행정지운영위원 용정순 시의원, 36사단 위승호 사단장, 8전투비행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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