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총무 김탁기 목사, 이하 기지협)는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2011년 신임 교단장 및 총무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봉사와 헌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감사예배는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열려, 상임회장 박태희 목사(증경총회장)의 대표기도, 백석측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의 ‘사명을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긴 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 상임총무 김탁기 목사의 기지협 연혁보고, 한기총 명예회장 이만신 목사의 격려사, 합동측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운찬 전 총리의 축사, 신임 교단장 및 총무의 인사, 축하패 전달, 통합측 총회장 박위근 목사의 신임교단장 대표 인사, 한기총 명예회장 지덕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 백석측 증경총회장 최낙중 목사는 “새롭게 교단의 총회장과 총무로 선출된 모든 분들이 하나님 앞에 먼저 무릎을 꿇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사명을 가지고 협력해 나갈 때 한국교회의 위상을 다시금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명을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총회장과 총무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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