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와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목사)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헬몬수양관에서 ‘2012년 성결교회는 반목회로 부흥한다!’는 주제로 제10차 성결교회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를 갖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BCM교육목회를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BCM교육목회의 효과적인 실천을 준비하는 담임목사와 교육 지도자, 그리고 방학 중에 있는 교육전도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BCM 교육목회의 내용을 훈련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2012년 목회계획에 BCM교육목회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별히 교사를 평신도 반 목회자로 양성하여 반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현장 교회의 실제적용사례들을 적극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했고, 실행 메뉴얼을 제공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교역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에게는 총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해 지방회나 교회에서 개최하는 교사대학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첫째 날에는 김종욱 목사(교육위원장)가 ‘성결교회 부흥의 시금석, 교육목회 리더십’라는 주제 설교를 했다. 또한 박종석 교수(서울신대)가 ‘현대 목회에서 교육적 리더십 세우기’, 유윤종 목사(총회 교육국장)가 ‘21세기 목회의 새바람, BCM 교육목회’라는 강의를 맡았다. 또한 허성호 목사(총회교육부장)가 집중 컨퍼런스 첫 번째 시간에 ‘부흥하는 교회의 촛점 세우기’라는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한편 둘째 날인 8월 23일에는 강형규 목사(총회 교육국)가 반 목회세우기 첫 번째 시간으로 ‘BCM 교사훈련을 통한 소그룹 반목회자 세우기’ 강의를 맡아 진행했고 전영욱 목사(총회 교육국)가 반목회 세우기 두 번째 시간으로 ‘BCM 교사핸드북 100% 활용하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또한 김덕주 목사(신촌교회)가 반목회 워크숍 첫 번째 시간으로 ‘BCM 교사가 알아야할 반목회 테크닉1-주일교육의 실행; 예배, 성경공부, 프로그램’이라는 강의를 했고, 조문섭 목사(중앙교회)가 반목회 워크숍 두 번째 시간으로 ‘BCM 교사가 알아야할 반목회 테크닉2-주간목회의 실행: 부흥하는 주일사역의 절대조건’이라는 순서를 진행했다.
이윤정 목사(역촌교회)가 반목회 워크숍 세 번째 시간에 ‘우리 교사에게 꼭 맞는 옷, 2012년 교육목회 기획하기’를 가르쳤다.
이어진 저녁 집회에서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는 집중 컨퍼런스 두 번째 시간으로 ‘부흥하는 교회의 사역자, 그 영성과 자세’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셋째 날인 8월 24일에는 강신덕 목사(총회 교육국)가 종합정리 워크숍으로 ‘2012년 BCM체제 세우기 가이드’를 제시했고, 이어 유윤종 목사가 ‘BCM 교육목회를 통한 교회성장 10계명’ 지침을 시달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BCM교육목회가 성결교회 브랜드로 정착되어 가는 것을 확인했고, 교재를 전국 교회가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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