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에 앞에서 바른 판단과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며 경건한 자로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거룩함의 증거가 무엇인가? 거룩한 자가 누구인가? 거룩한 성도의 증명서가 과연 무엇인가? 성령으로 인해 하나님이 거룩하게 변화시킬 때에 그 거룩의 변화는 성품에서 외모 그리고 행동까지 변화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이다.
본지 박덕환 기자가 지난 8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있었던 평신도단체협의회 임원회에 참석 회의 취재를 준비하던 중 한국성결신문 C기자가 박 기자의 어깨를 잡고 아무런 설명없이 ‘나가라’고 말했다. 이에 박 기자는 왜 C기자가 어떤 자격으로 취재를 방해 하느냐 질문했고, 이에 C기자는 “아무런 이유 없다. 한국성결신문 기자 자격으로  내가 거부한다. 그냥 나가라”고 말했다. 이에 박 기자는 계속 자리를 버텼고 C기자는 계속 ‘나가라. 볼썽 사나운 꼴을 보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말할 때 나가달라’는 말을 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평신도단체협의회 임원들이 당황했고, 박 기자는 회의에 방해가 될 것을 염려해 C기자와 함께 회의장을 나왔다.
회의장 밖에서 박 기자는 C기자에게 왜 취재를 못하게 하느냐고 따졌고. 이에 “C기자는 기독교성결신문은 교단소속 신문이 아니며 단지 교단과 관련된 신문일 뿐이다. 행사는 허락할수 있으나, 회의 취재는 불허한다. 이것은 총회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 나의 입장이다. 이것으로 인해 총회에서 나에게 어떤 불이익을 준다 해도 감수하겠다. 지난 3년간 송 총무가 있을 때는 그와의 관계가 있어 묵인했으나 새로운 총무가 왔다. 앞으로 나는 내 직책을 걸고 기독교성결신문이 취재하는 것을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경고한다. C기자는 앞으로 월권이 아닌 자신의 임무에만 충실하기를 바라며 바른 판단과 언어생활을 통해 경건을 연습하기 바란다.
C기자는 총회로부터 무엇을 위임 맡은 사람인가! C기자는 본지를 향해 출입금지를 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파악하기 바란다. 총회 총무인가? 임원인가?
C기자는 한국성결신문의 기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자신의 길을 가야지 왜 정치하려고 하는가? 기자는 정치하는 자리가 아니라 바른 보도를 통해 진실을 알리는 자리이다.
그리고 본지를 향해 “교단소속 신문이 아니며 단지 교단과 관련된 신문일 뿐이다. 행사는 허락할 수 있으나, 회의 취재는 불허한다”고 했다. 이는 교단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알권리를 묵살하는 월권일 뿐만 아니라 타 언론의 출입을 통제한다는 말인데 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총회 임원과 직원들은 월권을 하는 C기자를 바라만 보고 있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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