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총재 고충진 목사, 대표대회장 장질수 목사)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오산리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한국교회 성령충만 대성회’ 및 ‘교역자.사모 성령치유 컨퍼런스’를 열고,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므로 21C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망했다.
총재 고충진 목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성회 및 컨퍼런스의 배경은 지난 1907년 1월 평양 장대현교회의 대부흥의 역사와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시의 브론스빌교회에 역사하셨던 성령의 충만함이 재현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개최되었다”고 말했다.
대회장 장질수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이 이 자리에 부흥의 큰 역사로 일어나길 바란다”며 “동 협의회에서 년 중 많은 사역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성령축제인 성령충만대성회 및 교역자 성령치유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김인순 선교사(사진)와 박창운 목사는 “금번 성회를 통해서 성령충만 받아 영혼 대추수의 대열에 동참해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많은 사역을 성공적으로 감당해 왔다. 이번 성회가 성령의 큰 능력을 체험하여 구약시대의 엘리야처럼 쓰임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각각 말했다.
특히 18일에는 ‘2018 동계올림픽 복음화전도대성회 발단식’이 동 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렸다. ‘오직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 단체는 동계올림픽을 복음전도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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