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삼봉 목사) 산하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하귀호 목사, 이하 GMS)는 지난 18일 왕성교회(담임 길자연 목사)에서 ‘GMS 2011 세계선교대회 순서준비자 및 전체준비기도회’를 갖고 성공적인 선교대회를 다짐했다. 
이날 세계선교대회의 순서자로 참석하는 목회자들은 2012년 장로교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합동측 교단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세계선교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세계 100여국에서 선교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사역보고 정보화 및 체계화를 통해 교단에 속한 모든 이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GMS 2011 세계선교대회 준비기도회는 부이사장 박무용 목사의 사회로 열려, 증경이사장 김선규 목사의 대표기도, 증경이사장 조중기 목사의 ‘내가 산을 향하여’라는 제하의 설교, 세계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기도, 총회장 김삼봉 목사의 인사말, 대회장 하귀호 목사의 인사말, 합동측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와 부총회장 이기창 목사의 축사, 이춘묵 목사의 격려사, 대회 준비위원장 김재호 목사의 대회 경과보고, GMS 사무총장 최병국 목사의 진행상황보고, 대회총괄기획팀장 박원영 목사의 순서진행 및 동원계획 보고, 증경이사장 심재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기도에는 부이사장 김덕실 목사가 ‘2011 세계선교대회를 위하여’, 부이사장 김정훈 목사가 ‘국가별-지역선교위원회와 지부를 위하여’, GMS 서기 최인모 목사가 ‘100개국 선교사 가정을 위하여’, GMS 회계 함종수 목사가 ‘선교지 확산 200개 국가 5천 선교사를 위하여’, GMS 부서기 이문희 목사가 ‘선교예산 확대를 위하여’, GMS 회록서기 문상무 목사가 ‘미주 선교본부 운영을 위하여’, GMS 부회계 김찬곤 목사가 ‘선교사 자녀인 MK를 위하여’ 각각 대표해 기도를 인도했다.
2011 GMS 세계선교대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안산동산교회(김인중 목사)에서 열리며, 합동교단의 선교사 파송의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교회를 위한 선교사 5천명 파송의 세계선교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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