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작가가 보지 못하는 것과 음악하는 작곡가가 듣지 못하는 것은 매우 불행한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듣고 보는 것이 리더십의 가장 크고 중요한 주제임을 잊고 산다. 훌륭한 지도자의 지도력에서부터 시작해서 교회에서 목회자의 리더십은 듣고 보는데서 효력이 나타난다.
레너드 스윗 박사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두 가지를 가져야 성취할 수 있다고 했다. 보는 정신(Seeing mind)과 듣는 마음(Hearing heart)이라고 했다. 보는 것과 듣는 것이 없으면 리더십이 나올 수 없다.
바울이 다메섹교회에 가다가 그는 길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보았다. 처음에 그는 눈이 멀었다. 하지만 3일후에 눈에 비늘이 벗겨지고 보는 것과 듣는 것의 성취를 통해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아 제자의 길을 걸어갔다. 
리더십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고, 듣지 못하는 것을 듣게 하는 것이다.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과 장로들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먼저 듣는 마음(hearing heart)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소리를 분명하게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 시작되는 것이 청각이고 죽을 때가지 멈추지 않는 것이 청각이다. 
우리가 매일 매일의 삶에서 누구의 말을 듣는 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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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남왕국 북왕국으로 둘로 갈라진 원인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 모든 관계자들에게 듣는 귀를 주시기를 기도한다.
히브리인들은 아침, 저녁 쉐마를 읽게 했다. 하나님의 말씀인 쉐마의 뜻은 “들으라 이스라엘아!”이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이 듣기를 원하셨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삶의 시작도 듣는데서 시작한다. 듣지 못하는 자는 주님을 따를 수 없고 하나님의 뜻 앞에 헌신할 수 없다. listening 과 hearing은 뜻이 다르다. 그냥 듣는(listening/듣기만 하는 사람)사람은 많다. 그러나 듣고(hearing/듣고 깨닫는 사람) 깨닫는 자는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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