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BCM 어린이·청소년 여름캠프

성결교회 어린이와 청소년이 하나되어 부흥을 다짐했다.
총회 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와 교회학교 전국연합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평창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하나 되는 성결교회! 부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BCM 어린이 알콩달콩 빌리지 캠프’를 개최해 전도 훈련을 했다.
또한 총회 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와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2011 BCM 청소년 빌리지 캠프’를 개최해 성령의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다.
이번 어린이 캠프 행사의 주강사는 최현민 목사(성암교회)가 맡았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이뤄야 하고, 어린이도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수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성결교인이 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어린이 캠프에서는 빌리지(Village)를 총 3개로 구성했고, 6개의 타운을 만들었다. 빌리지는 사랑(Love land)빌리지, 성령(Holy Land)빌리지, 성결(성결 Land)빌리지로 운영이 됐고 ‘알콩 코스’ 와 ‘달콩 코스’ 로 구분했다.
이 빌리지 외 영화, 수영장, 쉼터 등으로 구성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경공부의 시간을 빌리지에 포함시켜서 이 타운에 들어온 학생만이 성경공부 교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한편 BCM 청소년 캠프는 빌리지 활동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사랑, 성결, 성령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빌리지는 한껏 재미를 더 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해 내 교회 교육도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셀프카메라’, ‘도전 120초’, ‘서로 알아가기’ 등이 돋보였다.
청소년 캠프 주강사를 맡은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는 성령 체험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일꾼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로 말미암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배워 미래에 성령 운동의 주역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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