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교회(김정봉 목사)는 지난 8월 7일, 선교사파송예배를 갖고 모잠비크와 러시아 복음화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번 한신교회의 선교사 파송은 3번째와 4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잠비크에는 최일봉, 이승연 선교사 부부, 러시아로 최다윗, 박소영 선교사가 파송 받았다.
이날 남궁태준 목사(총회 선교국장 대행)는 “총회 해외선교위원회는 1978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세계 59국가, 352가정, 662명(현재 51국가, 181가정, 348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며 “앞으로 해외선교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SEND 2028’이라는 정책으로 1천명 선교사파송, 1백 미전도종족 복음화, 1천5백 후원교회 개발, 1백억 복지기금 조성을 목표로 성결의 빛을 온누리에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일봉 선교사는 대구한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21기 선교사 훈련을 마쳤다. 또한 최다윗 선교사는 모스크바성결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1기 선교사 훈련을 마쳤다.
이번 선교사 파송으로 인해 한신교회가 세계 복음화를 향한 발걸음을 크게 내딛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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