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동성결교회(문교수 목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초등부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이웃과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초등부는 지난 7월25일부터 27일까지 여름성경학교 기간에 목포에 있는 자은새중앙교회 어린이부 20명, 예향교회 어린이들 12명을 초청해 묵동교회 어린이부 30명과 더불어 60명이상의 아이들이 ‘하나되는 성결교회! 부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2박3일간 교회에서 숙박하며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교단 성경학교 내용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새 계명인 ‘서로 사랑’, 이명직 목사의 ‘성령충만한 삶, 이인제 목사의 ’원수사랑‘을 성경공부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했으며,  저녁 집회는 어린이들 집회 사역을 전문으로 하시는 본교회 소속 정태성 목사를 초청하여 구원과 성령충만이라는 주제로 은혜의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또한 묵동교회 청년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3일까지 목포 영성교회와 목포 추포교회를 방문해 준비해 온 벽지와 장판으로 추포마을 주민의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해 드렸으며, 여자청년들은 교회와 주변 청소를 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들었다. 추포마을은 45가구 중 반 정도가 기독인이며 종교가 없는 노인들이었지만 진정으로 따뜻하게 묵동교회 청년들을 맞이해 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묵동교회의 수련회는 아름다운 섬 풍경 속에서 예배와 봉사를 통해, 사랑과 섬김, 회복과 사명을 깨달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청년 수련회였다고 함께 참석한 고성출 전도사는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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