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잡지 ‘목회와신학’은 지난 7월 1일 발행한 7월호 특집기사 ‘좋은 강사를 찾으십니까?’를 통해 원팔연 전 총회장을 비롯한 본 교단의 목회자 5명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강사로 선정했다. 특집 기사 ‘좋은 강사를 찾으십니까?’는 ‘목회와신학’이 가정사역, 기도, 기독교교육, 기독교 세계관, 리더십, 상담, 선교, 성경과신학, 성경통독, 성령과 영성, 신앙일반, 전도, 제자훈련 제직세미나, 제직세미나, 이단, 청년사역, 큐티사역 등 17개 분야에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강사 237명을 선정해 그들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기사로, 강사청빙을 고민하는 교회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본 교단의 목회자는 원팔연 목사(바울교회)를 비롯해 이신웅 목사(신길교회), 한기채 목사(서울중앙교회),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하도균 교수(서울신대)이다. ‘제직세미나 ’ 부문의 대표적인 강사로 선정된 원팔연 목사는 기사를 통해 “2010년 CBS 제직훈련 콘퍼런스에서 제직의 교회 성장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1985년 개척하여 호남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한 성장전략을 제시하며, 개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 됐다. 또한 ‘전도’ 부분에 선정된 이신웅 목사에 대해서는 “그는 토털전도 세미나로 유명한데, 목회자가 직접 전도하기 보다는 전도 설교를 통해 평신도들에게 전도의 열정과 사명을 불러일으키고 장로를 비롯한 평신도들이 모두 직접 전도에 참여하는 전도사역의 분업화가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 했다.
한기채 목사는 ‘신앙일반’에서 대표적인 강사로 소개 되었다. 이 잡지는 한기채 목사를 “그는 기독교 윤리학자이다 생활 신앙과 영성 생활을 강조하는 목회자로서 탁월한 이야기뿐이자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담은 설교와 글로 사랑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큐티사역’ 부분 대표강사로 선정된 지형은 목사에 대해서는 “기독교 영성에 관심을 가지고 목회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말씀묵상과 관련 세미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신웅 목사와 함께 ‘전도’부분 강사로 선정된 하도균 목사는 “그는 전도관련으로 복음과 십자가, 하나님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국제 전도훈련원에서 복음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수전도단 및 일본복음선교회 등 기독교단체에 십자가, 복음, 전도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목회와신학’에서는 정기 구독자와 두란노몰 목회자 회원, 트위터 팔로어와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메일설문과 전화설문의 방법으로 237명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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