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소위원회

 

 

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는 지난 7월 8일, 총회본부에서 제105년차 1차 회의를 갖고 주요사업을 결의했다.

 

이날 주요사업 중 제일 먼저 교단 교재 사용하기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 실천 방안으로 작은교회를 위한 교재 사주기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교단 교재 100% 활용 무료세미나를 전국 지방회 별로 실시키로 했다.

 

교단 교재 사용이 필요한 이유는 정체성이 분명한 성결교인을 키우려면 어렸을 때부터 성결교회 신학이 담긴 교재로 일관된 교육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BCM 교육 교재를 잘 활용하고 있는 거점교회를 지역별로 선정해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BCM 모델교회 오픈 코칭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그 외 중점 사업은 청소년 목회를 통한 다음 세대 세우기 운동, 청년 소그룹 리더 컨퍼런스, 교육지도자 교육 및 장년 목회자료의 개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의 강화, 가정예배 드리기 운동을 통한 가정 회복 운동 등이다.

 

 

▶ 각종 행사

 

 

제4회 성결교사대회를 명년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성결교사여, 소그룹 반목회자로 헌신하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2006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성결 교사의 바른 상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철저히 헌신된 BCM 교사의 양성을 통해 30만 성결교회 어린이와 청소년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편 요즈음 교육국 간사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BCM어린이쪾청소년 여름캠프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청소년 Vacazine Camp’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어린이 알콩달콩 성결 Camp’로 열린다.

 

 

▶ 세미나 일정

 

 

제105년차 교육부 중점 목표를 BCM교재 사용 정착에 뒀기에 교재 발간 사업과 활용 세미나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먼저 교육지도자 세미나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리솜리조트 덕산스파캐슬에서 교육부 소위원 및 분과위원, 총회교육위원회, 교육부원 전체와 지방회 교육부장 및 청소년부장, 그리고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임원 및 지련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 세미나는 성결교회 교육지도자들의 기독교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키 위해 마련했다는 전언이다.

 

BCM 교육목회 핸드북 실행 교사 강습회를 오는 11월부터 명년 4월까지 실시하고, 부모 교육 교재 지도자 세미나를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차에 걸쳐 STX 리조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까지 9차에 걸쳐 1,100여명이 이수한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는 오는 8월과 명년 2월 2차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1차는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헬몬수양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회 및 지교회에서도 BCM 교사대학 훈련과정을 개설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BCM 반목회 교사세미나는 오는 10월부터 명년 4월까지 지방회 교육부 및 교회학교연합회가 주관해 개최키로 했다. 또 총회교육위원회 사업인 평신도 제자훈련 교육교재 세미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그리고 구역 소그룹 목회 핸드북의 전국교회 보급 및 세미나를 실시해 구역장을 구역 목회자로 훈련시키기로 했다.

 

 

▶ 신규 사업 계획

 

 

명년에 새로 실시할 기획 사업들이 많아 교육국의 업무가 증가됐다.

 

교육국에서 집필 계획을 세운 것은 ‘사순절 묵상집’과 ‘가정예배서’이다. 아울러 가정예배 드리기 운동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야심적으로 내놓은 신규 사업은 온라인 교육 및 네트워크 구성이다. 이를 위해 교육국 홈페이지인 www.eholynet.org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그 방안으로 BCM 교육 목회의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성결교회 교육 관련 인적쪾물적 지원의 네트워크 구축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BCM 어린이 전도 관련 페이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 홈페이지에서 항존부서 행정 서비스 페이지를 운영키로 했다. 즉 고시쪾이단사이비쪾역사편찬쪾장학회 자료들을 제공키로 했다.

 

이러한 홈페이지가 활성화 되면, 교육 전공자 및 교재 집필자, 그리고 교육 분야 전문가 등의 교단 교육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구성될 전망이다.

 

 

양진우 기자  @jwya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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