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경기북지방 화평교회 (신만교 목사)는 지난 7월 3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향한 꿈을 확인하고 세계선교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자 권사를 알바니아로 파송한 이날 예배에서 신만교 목사는 “교회와 선교사가 서로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하며 황 선교사의 알바니아 사역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성도들에게 요청했다.

 

황영자 선교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는 성령의 뜻을 좇아 알바니아로 파송된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금과 믿음으로 행하는 이 사역에 열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선교사 파송예배는 온 화평교회 성도들의 열방에 대한 비전과 세계 선교에 대한 열망을 담아 드린 예배였으며, 시종일관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시간이었다. 특별히 파송안수기도 시간은 눈물과 감사가 넘쳤으며,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화평교회는 일찍이 알바니아 김종섭, 김경애 선교사를 후원해 오던 중 교회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온 교우들이 십시일반 후원하여 황 권사를 파송하게 되었다. 황영자 집사는 슬하에 박주훈(아들) 김혜진(자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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