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의 날 기념 감사예배

전 세계에 흩어진 우리 민족은 조국 발전의 밑거름이며, 국가적 자산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와 새에덴교회가 주최하는 제2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어 지구촌에 퍼져 있는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에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인도를 간구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 감사예배는 전용태 장로(성시화운동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가 "예수의 증인되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령 충만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이 우리 모든 기독인의 사명" 이라고 역설했다.
소강석 목사(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 환영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이 있기까지는 전 세계에 흩어진 디아스포라 한인들의 눈물겨운 수고와 헌신이 있었다'면서 '세계의 한인들은 민간외교관으로 우리 민족의 자산'임을 자랑스럽게 언급했다.

김영진 장로(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회장)는 기념사를 통해  '세계 한인의 날은 우리 국민에게 7백만 재외동포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재외동포들에게는 모국의 관심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민족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제정 되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우여 장로(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축사, 신호범 장로(워싱턴주 상원의원)의 격려사 등에 이어  '세계한인의 날 제정 감사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서 각각 박상원 회장(미주 한인재단 LA이사장)과 신용한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이사)가 특별기도를 했으며, 해외 참석 내빈 및 순서 담당자 주최와 후원기관 임원 일동의 특별찬양 등으로 진행되고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의 축하음악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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