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자 일동 “하나님 부르심에 합당한 임직자 되겠다”

열방교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감사축제예배를 드렸다. 지난 3일 열방교회 본당에서 열린 축제예배는 장로장립,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 등이 거행되었으며 전체 예배 분위기는 기쁨과 감사로 충만했다. 많은 비가 내렸으나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열방교회 정성진 담임목사(서울강동지방회 증경회장)는 “임직자 112명을 평신도 목양사역자로 세워주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임직자들은 직분자로 부르신 하나님께 충성된 종이 될 것과 교회를 받들며 뭇 영혼을 사랑하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모든 일에 성도들의 모범이 되는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최홍영 장로를 포함해 15명의 새 장로가 하나님의 종으로 세워졌다. 또한 권사취임자 61명, 안수집사 36명이 함께 임직을 했다.

장로장립식, 권사취임식, 안수집사 안수, 권면과 축하 등으로 진행된 이날 1부 예배는 박현모 부총회장(대신교회)의 설교, 김성호 장로(서울강동지방회 부회장, 고덕중앙교회)의 기도, 신일수 목사(서울강동지방회 서기, 할렐루야교회)의 성경봉독 등이 있었다.

장로장립식은 정상배 목사(지방회 회장, 새움교회)의 기도로 장로서약, 안수, 공포 순으로 진행됐다. 권사취임식은 정성기 목사(지방회 증경회장, 우리교회)의 기도로 권사서약, 공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수집사 안수식은 설봉식 목사(지방회 증경회장, 마천동교회)의 기도로 안수집사 서약, 안수, 공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부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기념패 증정 및 메달 증정, 김성호 장로(강동지방 장로회장)의 기념패 증정, 지광운 목사(한빛교회 원로)의 축사, 최홍영 신임장로의 답례사 및 광고, 이종완 목사(지방회 증경회장, 대광교회)의 축도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된 것을 감사하며 삶의 자리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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