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생활체육 구례족구대회에서 구례봉덕성결교회(김성수 목사)가 우승을 차지해 성결교회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5월 21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구례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족구커뮤니티가 주관하며 구례군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한 제3회 생활체육 구례족구대회가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구례족구회장 최동균 목사(토지교회)가 ‘승리의 관을 얻으려면’이라는 제목의 설교 후 김성수목사(구례군기독교연합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40대 이하 팀에서 우승한 구례봉덕교회는 탄탄한 조직력과 선수들의 탁월한 실력으로 모든경기에서 전승을 하며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우승한 구례봉덕교회 김성수목사는 우승소감으로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과 하루 종일 열심히 응원해 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례지역 48개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하나가 되는 하루였으며, 지역사회에 기독교의 열정을 보여준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중부 이남 지역에서 성결교회의 약진이 보여 한 걸음씩 교단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는 희소식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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