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 동두천성결교회(장헌익 목사)는 지난 19일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품고 섬기는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는 홍세열 목사(지방회장)의 사회로 새성전과 청소년비전센터 입당감사가 있었다. 김현준 장로(지방회부회장)의 기도, 유장길 목사(지방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이후 이정익 목사(신촌교회)가 ‘살든지 죽든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장헌익 목사가 건축위원장 윤재현 장로와 부위원장 박공식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후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박용성 손덕환 강창순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고, 김경자 씨 외 9명이 명예권사로, 강효연 씨 외 13명이 권사로, 유해용 씨외 4명이 각각 집사로 세움 받았다.

이후 안상원 목사(엘림교회) 오세창 동두천시장 원동연 박사(청용학원 이사장)가 축사를 최종진 목사(성북교회)가 권면의 말씀을 전한 후 황환동 목사(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장헌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대와 지역을 깨우는 교회, 큰교회 보다는 작지만 사랑이 가득한 교회, 북한과 세계를 품고 선교와 사랑을 실천하는 동두천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동두천교회는지난 1959년 창립예배를 드린 후 50여 년 동안 복음의 빛으로 동두천을 비추어 왔다.  동두천교회는 2004년 제4대 담임 장헌익 목사의 부임과 함께 그 동안의 발전된 모습위에 새롭게 비상할 준비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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