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문학 3집 출판감사예배

활천문학회는 지난 5월 24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에서 활천문학 3집 출판감사예배를 드리고 글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기로 다짐했다.
성결교회의 오래된 브랜드인 ‘활천’이란 이름으로 구성된 문학회가 ‘활천문학 3집’을 출판한 것은 문학이 ‘4중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도구라는 것을 보여 준 것이라는 평이다.
이날 사회는 기정도 목사(부회장)가 맡아 진행했으며, 유석성 총장은 갈라디아서 4장 19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선비들의 기본과목이 문학과 역사, 그리고 철학이었는데, 그 중에서 사람에게 무늬를 놓는 것이 문학이며 문학을 기본으로 해야 인간의 문명이 발전을 하고 사람다울 수 있다.”며 “신앙을 담은 문학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강천 목사는 발간사에서 “20여년 전, 본인이 시를 쓰게 됐고 등단하게 한 후 활천 회장까지 지내게 됐다.”며 “시 작업을 통해 자신을 묵상하면서 깨닫게 되었고,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면서 감사하게 되어 문학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활천문학회는 제105년차 총회 기간 동안 ‘어느날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제2회 시화전을 개최했다.
활천문학지가 정기 간행돼 문서 선교의 지평이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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