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교회 임직예배

동울산성결교회(김광호 목사)는 지난 6월 5일, 창립 30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선교에 앞장 설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권사취임에는 조남희씨와 집사안수에는 김영철, 이관배, 박성규씨가 임직을 받았다.
또한 임직식은 김광호 목사의 집례로 거행되었으며, 견종문 장로(울산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와 손승호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정철 목사(지방회장)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한편 강교섭 목사(울산교회)의 임직자들을 위한 기도에 이어 권사취임 및 집사안수를 했다. 이어진 권면 시간에 김덕화 목사(울산제일교회)가 임직자에게, 천영곤 목사(광명교회)가 교회에게 권면을 했다. 이어 민경종 목사(울산한샘교회)가 축사를 했다.
이어 초대목사인 유병수 목사에게 공로패를, 원로목사인 박항우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송진원 원로목사(울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임직식이 여느 임직식과 다른 점이 있다면, 임직식의 모든 재정을 교회가 전체 부담하고 임직자에 대해서 일체 선물비를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편 이날 임직식 전, 오전예배는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로 드리면서 지금까지 동울산교회를 다녔던 출신자와 낙심자들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렸다.
이 오전 예배 때, 30년 간의 교회역사를 동영상으로 감상했고, 전병호 집사(부산대교수)의 특송과 이은우 장로의 교회 연혁 소개 및 생일축하식로 예배는 은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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