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구언교회 임직감사예배


하구언교회(김의영 목사)는 지난 6월 5일,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갖고 하나님의 은혜로 걸어 온 교회 역사를 추후 부흥으로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집례는 김의영 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박성근 장로(부산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서영형 목사(지방회 서기)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윤창용 목사(지방회장)는 창세기 28장 16절을 본문으로 ‘바뀐 사람, 바뀌지 않은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또한 임직식을 위한 기도를 정서홍 장로(동광교회)가 한 후 도성록 장로의 명예장로 추대식과 문정남, 강귀녀 명예권사 추대식이 이어졌다. 또 권사 취임에 이어 집사 안수식이 거행됐다. 이어 손수열, 이은열 장로 장립을 위한 안수례와 공포가 진행됐다.
한편 손태우 장로(부용교회)가 임직자에게, 이혜철 목사(부산신학교장/제자교회)가 성도들에게 권면을 했다. 이어 김동운 목사(부용교회)와 김상인 목사(김천선교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끝으로 이재완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김의영 목사는 “한 세대를 보내고 새로운 세대를 맞이 하는 시점에 일꾼을 세워 주셨다.”며 “임직자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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