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컴(대표 박상철 목사)은 지난 11일 모리아교회에서 진행한 ‘예스컴 6·11 선교대회’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계절을 이루기 위한 영적 전쟁을 선포했다. 부산의 복음화율은 10%인데 비해 다음 세대 청소년들 복음화율은 3%인 것을 감안하여 부산 땅에 학교와 청소년을 장악하고 있는 악한 영의 세력을 부수고 학교 안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매우 갈급하다는 판단에서이다.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은혜와 감격의 시간을 보낸 이날 행사는 부산 예스컴 찬양팀 홀리키즈·워커즈와 함께 은혜의 찬양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계몽(윤창용 목사·부산서지방회장), 전도(강성혜 전도사·삼성여고 교목), 양육(김태영 목사·부산관광고 교목), 파송(박상철)을 주제로 말씀이 선포 되었으며,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다시 복음의 열정을 심어주었다.
박상철 목사(예스컴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국기게양대에서 만납시다(See You At The Pole)”를 외치며 학교마다 국기게양대 기도회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파송과 비전선언을 했다. 그리고 테마 설교 때 마다 코람데오 중창단, 엘로힘 중찬단, J&C 워십팀, 임혜선 교수 등의 출연팀을 통해 ‘예스컴 6·11 선교대회’에 대한 축복의 파이프라인이 열려 밝게 빛나게 하였다.  
부산 예스컴이 꿈꾸는 세상, ‘국기게양대에서 만납시다(See You At The Pole)’는 세계적인 국기게양대 기도운동으로 청소년들의 인사말이 되고 학교가 예배의 터전이 되는 날을 향하여 전진하는 부산 예스컴 중점사역이다. 학교에서의 기도의 소리가 부산 땅 가득한 날을 꿈꾸며 하나님의 복음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은총이 폭포수같이 흘러넘치는 청소년 선교를 향해 첫발을 내딛은 부산 YES-COME의 예스컴 6·11 선교대회는 은혜의 용광로였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