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교회(신용만 목사)는 지난 6월 5일, 교회설립 43주년을 맞아 송규천 원로장로, 김병호 명예장로 추대식과 5명의 명예권사 추대 및 27명의 권사 임직식을 갖고 중부권을 선도하는 성결교회가 되기로 다짐했다.
이날 집례는 신용만 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영기 목사(대전서지방회장)가 누가복음 2장 36절부터 39절, 고린도전서 4장 14절부터 16절까지를 본문으로 ‘안나같은 권사, 본을 보이는 스승’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김영기 목사는 “본 임직식은 하나님께서 사랑샘교회에 주신 은혜이며 경사”라면서 “권사 임직을 받는 것이 가문의 영광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귀한 복을 받는 길임을 명심하라.”고 전했다. 또한 “임직은 안나와 같이 기도함으로 교회를 섬기며 본을 보이는 충성된 일꾼이 되라는 것”이라면서 “원로장로와 명예장로로 추대 받은 두 분 장로의 헌신을 치하하며 남은 생애에도 앞장서서 희생과 본을 보이는 믿음의 삶으로 덕을 끼치는 귀한 장로님이 되시기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직식에선 남자 권사들이 대거 취임하면서 실질적인 전도 활동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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