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금 총회장은 총회발전을 위해 총회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단 발전과 후진양성에 힘쓸 터
총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 제35대 총회장에 이정금 목사가 지난 8일 그랜드홀에서 취임했다. 이정금 총회장은 취임축하 감사예배에서 교단 발전과 후진 양성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총회장은 “부족한 종이 교단이나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귀하고 거룩한 직분을 맡았다”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성령의 주관하심에 따라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우리 교단은 60차 총회를 마치면서 더욱 성숙한 성년으로 교단 발전과 후진 양성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총회장과 임원들이 총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오니 총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로 큰 힘이 되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부족한 종은 앞으로 사랑이 식어지고 퇴색해 가는 이때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총회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도와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장 이취임 예배는 김명식 목사(총무)의 사회, 김동수 목사(선교위원장)의 기도, 김승헌 목사(증경총회장)의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설교, 김교신 목사(직전총회장)의 이임사, 최건호 목사(교단 증경총회장)의 축사, 김영대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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